<출처:/ 에스콰이어>

배우 이진욱이 찌라시의 최초 유포자를 찾아달라며 서울 수서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배우 이진욱의 소속사가 "사설 정보지로 유포되고 있는 내용은 고소인 측이 주장하는 일방적인 내용에 불과하다"며 경찰에 허위 사실 유포자를 찾아달라며 수사를 의뢰했다.

이진욱 측은 “작은 거짓말은 더 큰 거짓말을 만들고, 결국 스스로 덫에 걸리게 된다”며 “현재 고소인 측이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주장하고 있는 내용은 고소인의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고 명백한 허위 사실임을 알려 드리며, 추후 고소인 측은 그에 합당한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진욱 측은 “다시 한 번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