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개그맨 윤형빈으로 밝혀진 가운데 종합격투기 선수 서두원이 윤형빈의 학창시절을 언급한 사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서두원은 지난 2013년 방송된 XTM `남자의 기술`에 출연해 "윤형빈하면 `왕비호` 캐릭터가 먼저 떠오르지만 사실 윤형빈은 고등학교 시절 짱이었다"며 "한학교의 짱이 아니라 세 학교의 통합 짱이었다"고 말했다.
서두원은 "이러한 사실은 윤형빈이 한 번도 말을 한 적이 없지만 그와 동창회에 함께 참석한 적이 있고 동창들이 말해줬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지난해 2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김희철은 윤형빈에 대해 "학창시절에 싸움짱이라는 말이 있는데 직접 만나보면 정말 착하고 겸손한 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윤석 역시 "착하고 성실한 거짓없는 친구다"라고 말했다.
RPM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