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불륜 논란, 과거 방송서 "아내에게 두달 반 생활비 안보내..."

강용석 불륜 논란, 과거 방송서 "아내에게 두달 반 생활비 안보내..."

`불륜 논란`에 휩싸인 강용석의 과거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강용석의 아들 인준 군은 과거 JTBC `유자식 상팔자`를 통해 "아빠 첫 번째 선거 때 엄마가 극심한 반대를 하다 하룻밤 집을 나갔다 온 이후에 허락을 해줬다"고 밝혔다.

이에 오현경은 강용석에게 "그때 아내와 이혼 가능성을 걱정했냐"고 물었고, 강용석은 "당시 아들이 어려서 상황을 기억 못 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당시 제가 거의 두달 반을 선거 사무실을 차려서 나와 있었다. 그 두달 반 동안 집사람이 한 번도 안 오더라"며 "나도 열받아서 생활비를 안 보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막판에 공천을 받고 선거가 10일 남으니깐 장모님이 먼저 찾아오더라. 10일 남기고 집사람이 선거운동 열심히 하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