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엔터테인먼트 기업 원바이트(1Bite)가 지난 주말 열린 2025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 현장에서 아이고넷(AIGONET) 굿즈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공식적인 첫 활동을 알렸다.

이번 부스 운영은 광주 기반 창작 그룹 ‘질풍 지니어스툰’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원바이트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현장에서 드러냈다.

원바이트는 음악 제작과 IT·콘텐츠 솔루션을 융합하는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창의적 콘텐츠 IP와 기술 기반 협업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굿즈 판매 역시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브랜드 메시지와 정체성을 관객과 직접 공유한 시도로 의미를 더했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아이고넷 브랜드가 담고 있는 ▲청년 문화 ▲희망 ▲연결성 키워드에 공감하며 새로운 도전에 주목했다. 특히 질풍 지니어스툰과의 협업은 지역 창작자와 기업이 함께 만들어낸 문화적 시너지로, 관객들로부터 “단순한 굿즈를 넘어 음악과 라이프스타일을 잇는 브랜드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았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원바이트 이지훈 대표는 “이번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 참여는 단순한 굿즈 판매가 아니라 원바이트의 첫 발걸음을 대중과 함께 내디뎠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음악, 기술,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원바이트만의 색깔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