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희, 'The First Day & Night' 콘셉트 컷 오픈…'감성 폭발'

사진=팬엔터테인먼트, H&P엔터테인먼트
사진=팬엔터테인먼트, H&P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준희(JUNHEE)의 선물이 도착했다.

준희는 지난 6일과 7일 공식 SNS 채널에 첫 미니앨범 'The First Day & Night'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 컴백을 기다리는 글로벌 팬들에게 벅찬 감격을 안겼다.

먼저 'You always said we'd be together, forever'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와 함께 공개된 첫 콘셉트 포토에선 한층 자연스러운 매력을 머금은 준희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편안한 무드의 화이트 셔츠와 청바지는 배경과 어우러지며 두근거림을 안겼다.

이어진 두 번째 콘셉트 포토는 'It's me and my umbrella now'라는 문구와 함께 또 다른 준희의 색깔을 만나볼 수 있었다. 레드 톤으로 변화를 더함과 동시에 풀밭과 푸른 하늘로 준희만의 무드를 완성, 'The First Day & Night'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준희는 오는 12일 자신의 첫 솔로 미니앨범 'The First Day & Night'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앞서 싱글 'Supernova'를 선공개, 아이튠즈 7개 국가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을 비롯해 전 세계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낸 준희이기에 미니앨범에도 비상한 관심이 모인다.

준희의 첫 미니앨범 'The First Day & Night'은 Day 버전과 Night 버전, 두 가지로 출시되며 현재 다양한 음반 플랫폼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특히 준희는 지난 5일 리스닝 파티 'The First Day & Night'를 개최하고 새로운 선물을 살짝 공개한 바 있다. 언제나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 준희는 신보의 모든 트랙들을 라이브로 소화한 것은 물론, 정성스런 코멘터리까지 더해 의미를 더했다.

준희는 'The First Day & Night' 발매 전까지 더욱 다양한 콘텐츠들을 풀어놓으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