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진천군 광혜원리에 분양 중인 민간임대아파트 '그레이스 파크빌'이 실수요층과 투자자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 구성으로 실거주자 선호도가 높으며, 최신 주거 트렌드가 반영된 4Bay 판상형 구조, 대면형 주방, 서브 키친 등의 설계로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그레이스 파크빌'은 충북 진천군 광혜원리 128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제2종 일반주거지역 및 중점 경관관리구역에 속해 있다. 대지면적 20,659㎡(약 6,249평), 연면적 77,052㎡, 건폐율 15.8%, 용적률 248.59%의 스케일을 자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454세대가 공급된다.
단지는 17번 국도와 중부고속도로, 82번 지방도 등 주요 도로망과 가까워 서울, 수도권, 부산, 전라도를 1시간 내외로 연결하는 뛰어난 광역 접근성을 갖췄다. 또한 광혜원 시외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동탄역안성진천선수촌~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수도권내륙선 철도 노선이 확정되면서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노선 개통 시 수도권 및 중부 내륙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진천 테크노폴리스, 진천 메가폴리스, 광혜원산단 등 18개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다. 해당 산업단지에는 약 3만 3,00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 중이며, 1조 원 이상의 투자 유치가 이뤄져 풍부한 임대 수요를 형성하고 있다. 진천 테크노폴리스는 93% 분양 완료되었고, 고용유발 효과는 1만 7,000여 명으로 추산된다.
이로 인해 직주근접을 원하는 근로자 수요가 높고, 민간임대주택으로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 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만승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광혜원중학교, 광혜원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가구에게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초등학교는 도보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생활 편의시설 또한 풍부하다. 차량 5분 거리에 하나로마트, 롯데슈퍼, 재래시장 등이 있어 생필품 조달이 용이하며, 인근에는 우체국, 파출소,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과 다양한 의료 인프라가 밀집돼 있다. 주변에는 칠장천 수변공원, 생활체육공원 등 자연친화적인 공간도 갖춰져 있다.
'진천 광혜원 그레이스 파크빌'은 고급 인테리어와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과거 임대주택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일반 분양 아파트 수준의 마감재와 품질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647대(법정 기준의 142%)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공간이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돼 지상에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 단지는 10년 임대 후 분양전환 가능한 민간임대아파트로,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며,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취득세 및 보유세 부담이 없고, 분양전환 시 우선권도 제공된다. 납입한 임대보증금은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보장해 안정성도 높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자연환경 등 주거 필수 조건을 고루 갖춘 프리미엄 민간임대아파트 '진천 광혜원 그레이스 파크빌'은 수도권내륙선 개통 및 산업단지 확장 등의 미래 가치가 기대돼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 수요 모두에게 매력적인 주거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진천 광혜원 그레이스 파크빌'의 홍보관은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임민지 기자 minzi56@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