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 작은도서관에 도서 7800권 전달

한국토요타자동차, 작은도서관에 도서 7800권 전달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 19일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서 모인 7800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 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토요타 및 렉서스의 각 딜러 전시장, 서비스센터와 잠실에 있는 렉서스의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 한국토요타자동차 및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함께 기부한 도서를 모아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 도서 기부 캠페인은 지난해보다 약 2600권 더 많은 7800권의 도서가 모였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토요타 및 렉서스 딜러 전시장과 커넥트투를 직접 찾은 방문객들뿐만 아니라 각 딜러 전시장 소속 임직원과 한국토요타자동차 및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 코리아 임직원 약 200여 명도 함께 도서 기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더욱 많은 나눔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총 7800권의 기부 도서는 지난 19일 비영리 독서 진흥단체 '땡스기브'를 통해 안양시 도서관협회 소속 '동그라미 작은도서관'과 '큰 숲 작은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는 “이번에 기부한 도서를 통해 아동 및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 상상력을 키워갈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지역 사회 문화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도서 기부 캠페인' 외에도 토요타·렉서스 딜러와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들이 하나 돼 지역 복지시설에 김장 김치를 기부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소외이웃을 돕는 '안나의 집' 봉사활동,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문화 활동 및 예술적 자아실현을 지원하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이웃과 함께 성장하며 사랑받는 기업 시민으로 거듭나고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