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진우가 월세에 대한 팁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해볼라고'에서는 장진우 외식전문기획자를 찾아간 양세형, 샘 오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함께 가게 매물을 둘러봤다.
특히 장진우는 “형편에 맞는 매물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만약 월세 400만원인 곳을 구하면 매출은 2000만원을 생각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층이라도 뷰가 이쁘면 괜찮다”며 “하지만 월세 아끼려고 2, 3층 가면 100% 힘들어진다”고 팁을 전했다.
이후 한 건물의 시세를 맞춰보기로 한 세 사람. 양세형은 골목의 발전가능성과 리모델링을 봐서 보증금 4억에 월세 2500을 불렀다. 하지만 장진우는 지형적인 위치 때문에 저렴하다며 시세에 거의 가깝게 맞췄다.
한편 이날 그는 '외식문화기획자'에 대해 재생이 필요한 지역에 있는 골목상권을 살리는 직업이라고 설명했다. 창업스쿨도 운영하고 있다고. 이태원 경리단길을 활성화시킨 장본인 이기도 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