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신곡 스물에게, 스무살 내게 하고싶은 말"…예리, 첫 솔로곡 감회 전해

[RPM9 박동선기자] 레드벨벳 예리가 오는 14일 공개될 첫 솔로곡 '스물에게 (Dear Diary)'의 소회를 전했다.

8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SM STATION 시즌3 여덟번째 곡 '스물에게' 감상포인트와 곡을 만든 레드벨벳 예리의 소감을 공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신곡 '스물에게'는 예리가 느끼는 '스물'에 대한 감상을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피아노의 감미로운 멜로디 속에서 담담하게 표현하는 곡으로, 스무살 예리가 스스로에게 전하는 응원과 감사 메시지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예리는 "스물이 되면 어떤 게 제일 달라질 것 같은지 질문을 많이 들었는데, 그저 막연하고 불안한 마음에 쓰기 시작한 노래다"라며 "아직 서툴지만 스스로를 돌보고 보살피는 법을 배웠고, 이제는 특별해진 스물이라는 낯선 시간을 잘 거쳐온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SM STATION 시즌3 여덟 번째 곡이자 예리의 자작 솔로곡 '스물에게 (Dear Diary)'는 오는 14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