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크, 열다섯 미성년자 ‘性사생활 폭로?' 하차항의까지 이어져

디아크, 열다섯 미성년자 ‘性사생활 폭로?' 하차항의까지 이어져

디아크를 향한 전 여자친구 a씨의 폭로로 최연소 '쇼미더머니777' 래퍼 디아크가 하차 위기에 처했다.

디아크와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는 팬과 래퍼의 관계였다고 한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폭로했다.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폭로는 위태로웠다. 미성년자 디아크의 이야기라고 하기에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선정적이고 자극적이었다.

해당 사실이 논란되자 a씨는 다시 한 번 해명 글을 남겼다. 연인 관계에서 성관계를 맺었으며, 해당 사실이 미투운동, 성폭행으로 보도되는 것을 바로잡고 싶다고 밝혔다.

폭풍같은 폭로와 해명이 연이어 이어지며 디아크와 a씨에 대한 비난도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 사이의 오해가 풀렸다 해도 디아크의 이미지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디아크는 열다섯살 미성년자로 전 여자친구와의 스캔들이 공개되며, 그의 하차를 요구하는 시청자들의 항의 또한 만만치 않다.

누리꾼들은 “미성년자, 그것도 중학생이...”, “상황은 종료됐지만, 디아크는 하차해야할 듯”, “래퍼들은 원래 이런가요?”, “이미지 망치려고 한건가...작정하지 않았으면 저렇게 세세하게 쓰지 않았겠지”, “이제 디아크만 보면 생각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