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가 배우 엠버 허드와 또 다시 결별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눈길을 끈다.
엠버 허드는 테슬라 CEO이자 미국 억만장자인 엘론 머스크와 열애를 인정하고 1년 가까이 만남을 이어 오다 지난해 여름 결별설이 전해졌다. 그러나 엘론 머스크와 엠버 허드는 결별 후 5개월여만에 다시 만나는 모습이 포착되며 재결합설이 제기됐다.
지난 2월 현지 매체인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엘론 머스크와 엠버 허드는 재결합한 지 몇 달 만에 또 다시 이별을 택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측근은 “엘론은 마침내 헤어져야겠다는 결단을 내렸고 엠버도 이에 동의했다. 서로 타이밍이 맞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헤어졌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한편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의 전 부인으로 조니 뎁의 가정 폭력이 원인이 돼 결혼 15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엘론 머스크는 작가 저스틴 머스크와 2008년 이혼했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