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알고 보니 원조 국민장인? 딸 윤세인 칭찬에 "나도 80년대 미남형"

(사진=SNS 캡처)
(사진=SNS 캡처)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딸인 배우 윤세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7년생인 윤세인의 본명은 김지수로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한 후 2011년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로 데뷔했다. 이후 MBC ‘아들 녀석들’, SBS ‘잘 키운 딸 하나’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쳤으며 2016년 3년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부겸 장관은 앞서 JTBC ‘썰전’에 출연해 딸 윤세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구라는 배우 윤세인의 아버지로 유명한 김부겸 의원에게 “따님이 진짜 예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정현은 “의원님도 사실은 굉장히 잘 생겼다”라며 김부겸 의원을 칭찬했고 김구라 역시 “어른한테 이런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아주 올망졸망하게 귀염성 있는 얼굴"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부겸 의원은 “80년대 계엄 당국이 저를 수배할 때 공식적으로 인물 특징 ‘미남형’이라고 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