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전 여성챔피언 론다 로우지 '프로레슬링' 무대 휩쓴 기술은 뭐?

 

사진=WWE Universe 트위터
사진=WWE Universe 트위터

론다 로우지(31)가 UFC에서의 명성을 프로레슬링 무대에서도 이어나갈 전망이다.

지난  9일(한국시간) 미국 뉴올리언스 메르세데스벤츠 슈퍼돔에서 열린 미국 프로레슬링 WWE 레슬매니아 34에서 론다 로우지는 프로레슬러로 데뷔했다.

이날 커트 앵글과 한 팀을 이룬 로우지. 그는 트리플 H·스테파니 맥마흔 부부를 상대로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는데, 특히 경기 마지막에 주특기인 암바를 시도해 스테파니에게 탭을 얻어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리고 승리했다.

한편,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유도 여자 70kg급 동메달리스트인 로우지는 종합격투기 대회 UFC 여성부 밴텀급에서 종합격투기 12승 2패 전적타이틀 6차 방어까지 성공한 바 있는 챔피언 출신의 격투가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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