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수, 한성주 동영상 유포했지만 처벌 안 된 이유? "재판 불출석...행방 묘연"

(사진=TV조선 캡처)
(사진=TV조선 캡처)

크리스토퍼 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성주의 전 연인인 크리스토퍼 수는 지난 2011년 한성주의 동영상을 유포해 파문이 일었다.

크리스토퍼 수는 당시 “한성주의 가족에게 ‘한성주와 연애했다는 사실을 밝히지 말라’고 강요 받으며 8시간 동안 감금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으나 한성주 측은 “크리스토퍼 수의 폭력성 때문에 이별했다. 흉기로 협박까지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한성주는 방송 활동을 중단했고 크리스토퍼 수는 사건 관련 재판에 한 번도 출석하지 않았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미국인인 크리스토퍼 수가 행방이 불분명해 수사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검찰이 해당 사건에 기소중지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