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PM9 박동선기자] OCN 오리지널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천재인' 역으로 열연중인 배우 강지환이 상황과 상대에 맞는 연기호흡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내에서는 OCN '작은 신의 아이들'에 출연중인 배우 강지환이 상대배우에 맞는 특별한 연기케미로 극의 흥미를 더한다며 호평하고 있다.
먼저 강지환은 형사 천재인으로 이색 케미의 수사파트너 김단(김옥빈 분)부터 자신을 따르는 계도훈(연제형 분)까지 다양한 경찰청 식구들에게 재치와 철저한 과학논리의 반전매력을 뽐내며, 위트있는 선후배 케미를 만들어낸다.
반면 주하민(심희섭 분) 검사 등 검찰과의 관계에서는 날 선 대립각을 절묘하게 묘사하며 스마트한 케미를 그려낸다. 특히 그의 냉철한 눈빛과 심리전을 벌이는 모습까지 또 다른 긴장감을 주면서 시청자들을 몰입시킨다.

여기에 노숙 네트워크 대표로서의 인간적이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드러내며 가족같은 케미를 드러낸다. 살인사건으로 동생을 잃은 뒤 살인범을 잡고자 자발적인 노숙을 했던 것을 계기로 노숙인들과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갖고 이들을 보호하는 등 신선한 느낌까지 전달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반을 넘은 드라마의 극 진행상 피의자로 추정되는 인물과의 또 다른 날 선 대립을 예고하면서, 그의 또다른 반전케미를 기대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강지환과 출연배우들의 케미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OCN 오리지널드라마 '작은신의 아이들'은 매주 토~일 밤 10시20분 OCN에서 방송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