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동메달, 따간 일본에 '박보영 등판?' 네티즌 '어리둥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후지사와 사츠키 선수가 다시금 화제다.

후지사와 사츠키는 항상 웃는 얼굴과 귀여운 외모로 한국 네티즌의 관심을 받았다. 일부 언론에서는 그를 '박보영 닮은꼴'로 언급하기도 했다.

이러한 소식이 일본에도 전해진 것일까. 일본의 한 방송에 후지사와 사츠키와 박보영의 사진이 함께 전파되는 일이 일어났다.

이에 한국 네티즌은 "박보영 무슨 죄야", "박보영 아니라 아사다마오 닮았다고", "솔직히 전혀 안 닮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후지사와 사츠키가 이끄는 일본 컬링 여자 대표팀은 24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동메달 결정전에서 영국(스킵 이브 뮤어헤드)을 5-3으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