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옛날부터 친한 조윤선, 자신 매력 잘 안다” 친분 언급

강용석 “옛날부터 친한 조윤선, 자신 매력 잘 안다” 친분 언급

강용석 변호사가 불륜설이 불거졌던 ‘도도맘’ 김미나 씨의 전 남편에게 위자료 40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온 가운데, 과거 강용석과 조윤선 전 장관의 인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강용석은 JTBC ‘썰전’에서 조윤선 전 장관에 대해 “고시 공부를 독서실에서 몇 년 간 같이 했다”며 “옛날부터 친하다. 사법연수원 같은 반이었다”고 언급했다.

강용석은 “조윤선을 대학생 때부터 봐와서 아는데 확실히 ‘모태미녀’가 맞다. 자신의 매력을 잘 안다”고 덧붙였다.

현재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불법 보수단체 지원 의혹으로 기소된 상태다.

한편 ‘도도맘’ 김미나 씨의 전 남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달 31일 강용석 변호사를 상대로 제기한 ‘불륜행위로 인한 혼인파탄 손해배상청구’ 소송 판결이 나왔다”며 승소 소식을 알렸다.

민희경 기자 (minh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