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하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코리하임은 1980년대 미국 청춘 영화에서 활약한 아이돌 스타였으며 지난 2010년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코리하임은 1971년 캐나다 태생으로 1980년대에 영화 '루카스'와 ‘더 로스트 보이’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 전직 배우 도미닉 브라스키아는 미국의 한 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찰리 쉰이 19세이던 때 불과 13세였던 코리하임을 성폭행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주고 있다.

도미닉 브라스키아에 따르면 1986년 찰리 쉰이 19살 때 영화 ‘루카스’를 찍으면서 당시 13살이었던 코리 하임을 성폭행했으며 이후 코리하임을 냉정하게 대했다고 말했다. 이에 코리 하임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또 브라스키아는 “하임은 20대 중후반 정도였을 때 다시 쉰과 성관계를 맺었다고 내게 말했다. 그는 원하지 않았지만 결국 강제로 당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찰리 쉰 측은 성폭행 혐의를 부인 중이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