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이광수 이상형이면 "우리의 관계를..."

사진=SBS플러스 방송캡처
사진=SBS플러스 방송캡처

'런닝맨' 전소민과 이광수의 커플룩과 함께 전소민의 지난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전소민은 최근 방송된 SBS플러스 '떠나요, 둘이서'에서 “내 인생을 걸만한 갑자기 남자가 나타난다면, 다음 달에도 결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상대를 존중해주는 게 더 깊은 사랑의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바라는 남편상은 우리의 관계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맞춰가려는 의지와 노력이 있는 남자”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채영은 “우리 둘 다 그런 남자를 만날 것이다. 다음 여행에는 꼭 둘이 아닌 이성과 같이 오자”며 그를 다독였다.

이에 전소민은 “넷이 오는 여행을 좀 더 앞당기기 위해서는 그런 남편상을 가진 남자친구와 먼저 오자”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