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수사대 ‘자로’, 오는 25일 세월호 진실 밝혀줄 다큐멘터리 ‘세월X’ 공개…“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출처:/ '세월X' 티저 영상 캡처
출처:/ '세월X' 티저 영상 캡처

네티즌 수사대 ‘자로’, 오는 25일 세월호 진실 밝혀줄 다큐멘터리 ‘세월X’ 공개…“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세월호의 진실을 밝혀줄 다큐멘터리 ‘세월X’를 공개한다고 예고해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자로는 그동안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겠다며 활동을 접었으나 ‘세월X’ 티저를 공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세월호 사고 시각 8시 49분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라고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세월호의 진실을 전할 ‘필리버스터 다큐멘터리’라는 말과 함께 범죄학자 에드몽 로카르의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는 말을 인용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자로는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많은 양의 자료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라는 문장 역시 그가 검토한 자료 속에서 발견한 진실을 뜻하는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졌다.

한편 ‘세월X’는 오는25일 공개된다.

박리환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