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6,800가구 대단지 프리미엄에 눈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6,800가구 대단지 프리미엄에 눈길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에서 지역 시세를 이끄는 랜드마크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3천가구가 넘는 메머드급 아파트는 단지 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각종 생활 인프라가 조성돼전 연령층이 선호하는 주거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부지가 들어서고 점점 윤곽이 들어나면 대단지 힘이 발휘된다. 바로 타 단지와 차별화되는 탄탄한 단지 내 구성이 실수요자들의 눈을 사로 잡는 것.

실제로 3,971가구 규모를 자랑하는 ‘인천SK스카이뷰’는 지난 6월 입주를 시작했다. 이 단지는 입주 직전 전용 84㎡기준 2,000만원~5,000만원까지 프리미엄이 붙어 현재도 매매 거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내년 초 김포시에 입주 예정인 3,481가구 규모의 ‘김포한강 센트럴자이 1차’ 역시 전용면적 84㎡ A∙B타입에 최고 1,5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어있다. 작년 10월 입주한 4,300가구 규모의 DMC파크뷰자이(1~4단지)도 마찬가지다. 전용면적 84㎡기준, 현재 분양가에 1억원 가까이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3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진가는 시공이 들어가면서부터 시작된다”며 “부지가 큰 만큼 단지 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조경시설이나 도서관, 체육시설 등 다양한 생활시설들이 잘 구성돼 단지 모습을 갖출수록 찾는 수요가 늘고 희소성까지 더해져 향후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신도시급 대단지들의 프리미엄 행렬이 이어지자 6800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대단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추후 모습과 향방이 주목되고 있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분양중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전용면적 44~103㎡, 총 6,8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6,725가구가 한 번에 일반공급됐다. 견본주택 오픈 당시 평균적인 초등학교와 맞먹는 크기의 모델하우스와 800명이 넘는 현장인력 등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커뮤니티시설 규모 역시 크다. 먼저 6개의 테마파크가 단지 내 축구장 15배 크기로 조성된다. 대형도서관 ‘라이브러리파크’를 비롯해 실내 체육관과 실내외 수영장이 들어서는 ‘스포츠파크’, 산책 숲길이 조성되는 ‘포레스트파크’, 자연 속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파크’, 수생식물 관찰이 가능한 생태연못이 있는 ‘에코파크’, 어린이들에게 놀이공간을 제공할 ‘칠드런파크’ 등으로 꾸며져 입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예정이다.

또, 기존 아파트 단지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단지 내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과 공원, 문화체육∙근린생활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3.3㎡당 평균 분양가 790만원대로 수도권에서 보기 힘든 저렴한 분양가를 선보이고 있으며 서울~세종고속도로(개통예정) 등이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타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해질 전망으로 미래가치가 높다. 현재 선착순 동호수 계약 중으로, 순조롭게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분양상담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위치한 ‘e편한세상 동탄’ 홍보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주말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위치한 신사동 분양홍보관에서도 상담 받을 수 있다.

박형준 기자 (phj@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