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개인적으로 주식 거래하는 과정서 생긴 오해.."

출처:/  FNC엔터테인먼트 SNS
출처:/ FNC엔터테인먼트 SNS

FNC엔터테인먼트가 주식거래 관련 언론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당사가 주가조작 혹은 블록딜 형식의 주식매매와 관련하여 대표이사의 정보유출로 인한 기관투자자의 차익실현이 있었다는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으나,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남부지검의 조사가 진행 중인 건은 당사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고 회사와 관련된 분들이 개인적으로 주식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생긴 오해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조속한 시일내에 사안이 규명되어 당사와는 무관함이 명확히 밝혀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FNC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정용화 검찰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현재 검찰에서 조사 중인 사건이므로 수사기관 외에서 사건 내용을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사가 종결 되는대로 자세한 입장을 말씀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