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전문 기숙학원 '프리미엄 펜타스'는 상위권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반수 생활을 적극 돕기 위해 '재도전 정규반' 편성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형태로 진행될 이번 재도전 정규반은 오는 2017학년도 명문 대학에 지원을 준비하는 반수생들이 주요 모집 대상이다.

EBS 및 서울대 출신 강사진 등이 수업을 진행하며 반수생들의 고민을 덜어 줄 개인별 질문 지도 및 학습 진로 상담도 이루어진다.

특히 자기주도학습 및 보충수업도 시행돼 수강생 개별 컨디션 조절도 가능하다. 재도전 정규반은 수강생 모집 후 반배치고사 및 제출 성적을 통해 반편성을 실시한다.

기숙학원 관계자는 "최상위권에 포진한 학생들의 경우 개인 수능 성적 뿐 아니라 컨디션 등에 따라서도 성공이 좌우되는 만큼 종합적인 면에서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반수라는 핸디캡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강의를 실시하는 것도 특징"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숙학원 측은 우수 입학 및 성적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형준 기자 (phj@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