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그랜드, 여름철 피부 관리법 공개

닥터그랜드, 여름철 피부 관리법 공개

여름철이 다가오고 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우리 피부에 변화가 나타난다.

피지선의 왕성한 분비로 피부가 번들거리기 쉬울 뿐만 아니라 땀과 피지 분비물이 많이 분비돼 모공이 넓어지며 피부가 늘어지기 쉽다.

특히 강한 자외선과 햇볕은 기미, 주근깨 등과 같은 병변을 일으키기 쉽고, 피부의 탄력성을 떨어지게 할 수 있다.

이 가운데 그랜드성형외과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그랜드는 여름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이 관리법에 따르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외출 전 철저한 자외선 차단과 홈케어가 중요하다.

무엇보다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이 관건이다. 외출 30분 전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30 이상인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고 2~3시간마다 덧발라줘야 한다.

여름철 야외활동을 많이 하거나 해변으로 피서를 떠나는 경우 가능한 1시간 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게 좋다.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인 오전 10시에서 2시 사이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게 좋다.

세안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중세안을 통해 화장과 땀, 피지, 노폐물로 범벅된 피부 표면부터 말끔히 씻어낸 뒤 모공을 열어 속까지 깨끗하게 세안해 트러블을 예방하고 주기적으로 각질 정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블랙헤드가 심한 피부라면 주 1회 정도 wash out type의 코팩을 이용해 블랙헤드를 제거해 주는 것도 피지 관리에 도움이 된다.

끈적임이 싫다고 보습제품을 생략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피부를 더욱 건조해지고 잦은 트러블과 탄력저하의 원인이 되므로 끈적임이 적은 수분에센스를 발라주거나 보습크림으로 부족할 수 있는 수분을 챙겨주는 게 중요하다.

이밖에도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마스크 팩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닥터그랜드 관계자는 “마스크 팩은 쿨링 효과 뿐 아니라 피부에 수분 보충과 유지를 도와줄 수 있다”며 “유수분 밸런스를 통해 촉촉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며 피부 진정, 주름 개선, 피부 결 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준석 기자 (pjs@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