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의 동안 미모가 화제다.

26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비밀은 없다' 제작보고회에서 김주혁은 손예진에 대해 "놀라웠던 점은 외모가 똑같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영화 '비밀은 없다'를 통해 배우 손예진과 김주혁이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에 이어 두 번째로 부부 호흡을 맞췄다.

손예진은 "'아내가 결혼했다' 이후 김주혁과 다시 만나게 됐다. 그런데 만날 때마다 정상적인 부부는 아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주혁은 두번째 호흡에 대해 "워낙 장르가 달라서"라며 "그 전과 다른 새로운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비밀은 없다'는 국회입성을 노리는 종찬(김주혁)과 그의 아내 연홍(손예진)에게 닥친, 선거기간 15일 동안의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