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간신’ 장녹수 역할 “아름다운 미모는 아니라 딱 맞는 캐스팅” 발언 눈길

차지연이 복면가왕 ‘캣츠걸’의 유력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모은다.
차지연이 복면가왕 ‘캣츠걸’의 유력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모은다.

차지연

차지연이 복면가왕 ‘캣츠걸’의 유력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모은다.

차지연은 과거 영화 `간신` 시사회에서 시대의 장녹수 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당시 차지연은 "장녹수 역할에 대한 많은 정보가 있었는데 공통된 것이 바로 `아름다운 미모는 아니었으나 춤과 노래에 뛰어나 왕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구절이 있더라. 딱 맞는 캐스팅이 아닌가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0년차 뮤지컬 배우인 차지연은 "모든 배우들은 영화 장르에 대한 동경이 있다. 참여할 수 있게 돼 고마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