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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재방송, 박나래의 마지막 다짐..'회원님들 꼭'

발행일 : 2019-03-16 10:15:07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주말 시청자들이 '나 혼자 산다' 재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MBC 편성표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285회는 오늘 16일 오후 4시 35분에 재방송된다. 이외에도 오후 6시 39분, 오후 11시 34분 MBC 드라마넷에서도 볼 수 있다.

15일 방송된 285회는 프로그램의 주춧돌이라 할 수 있는 전현무, 한혜진이 하차한 후 무지개 회원들로만 꾸며졌다. 이에 방송 전부터 재미가 반감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얼간이 3형제의 홍콩 여행기는 시청자들의 배꼽을 가만두지 않았다.

한편 이날 영화 촬영으로 바빴던 이시언이 4주 만에 스튜디오를 찾았다. 그는 "(전현무, 한혜진 결별로) 긴급 투입됐다는 얘기가 있던데 사실은 오늘이 복귀 날이었다"며 "오라고 온 게 아니라, 사달이 나기 전부터 오늘이 오는 날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두 사람이 연락이 와서 미안하다고 했다"며 "큰 짐을 떠안게 한 것 같다고 미안해 하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은 회원들에게 "당분간 우리가 똘똘 뭉쳐야 무지개 모임이 쭉 가지 않겠냐"면서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나 혼자 산다' 시청자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하며 "넷이 멋진 그림을 만들겠다. 믿어주고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또 회원들에게 "다음주 꼭 나와야 한다. 빠지면 안 된다"고 강조해 끝까지 웃음을 안겼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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