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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서 발생한 토네이도 지붕을 날렸다?

발행일 : 2019-03-15 18:41:23
사진=KBS 제보 영상 캡처 <사진=KBS 제보 영상 캡처>

당진 소재의 현대제철소가 토네이도로 지붕이 날아가는 등 인근 지역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5일 오후 4시 30분께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제품 출하장에서 슬레이트 지붕이 토네이도로 날아가는 등 갑작스러운 기상변화로 혼란함이 가중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현대제철소를 덮친 거대한 토네이도가 강한 바람으로 막강한 위력을 드러내며 주변을 초토화하고 있다.

이에 관계자는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차량이 파손되고 펜스가 넘어지는 등 돌풍 피해가 발생해 피해 규모를 집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기상악화로 당진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한 가운데 인근 읍내동 4층 건물에서도 철제 지붕이 떨어져 차량 2대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져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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