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차 프랜차이즈 ‘삼칠포차’가 가맹 사업 확대에 나섰다.
‘삼칠포차’는 지난달 ‘MBC 생방송 오늘저녁’을 통해 방송에 소개된 후 비교적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메뉴구성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점을 감안, 소비자들의 가벼운 주머니사정을 고려한 저가 포차란 점을 내세워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가성비를 따지는 요즘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 모든 안주를 3700원에 판매하는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다. 또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통해 식재료 원가를 낮췄고, 판매 대비 마진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곳 대표안주로는 떠먹는계란말이, 샐러드쫄면파스타, 떠먹는피자, 파전, 철판오징어불고기 등이 있다.
업체관계자는 “저렴하게 팔아도 남는 전략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불황 특화 사업을 제시하고 있다”며 “판매 가격은 저렴해도 요리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영 기자 (ljs@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