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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박진희, ‘기억’ 배우들과의 다정 제작발표회 인증샷 공개...‘아름다운 외모 눈길’

발행일 : 2016-03-10 19:43:37
기억 박진희
출처:/ 박진희 SNS <기억 박진희 출처:/ 박진희 SNS>

기억 박진희의 사진이 주목받고있다.

박진희는 오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VN‘기억’ 출연자들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기억 #박진희 #제작발표회 잘 마쳤습니다^^ 첫 인스타 시작! 기억과 함께 알리고 인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진희를 비롯해 이성민, 이기우등의 ‘기억’출연배우들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남다르게 다정한 분위기를 풍기는 그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박진희는 오늘(10일) TVN‘기억’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남다른 모성애를 자랑하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제작발표회 당시 그는 "아이를 처음 만났을 때 얼굴을 잊고 싶지 않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끝까지 기억하고 싶은 순간에 대해 "아기 엄마가 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죽는 순간에 단 하나의 기억을 떠올려야 한다면 아이를 처음 만났을 때 얼굴을 잊고 싶지 않다"며 "그 어린 생명이 세상에 태어나면서 얼마나 힘들고 두려웠겠나. 처음 나왔을 땐 방긋 웃지 않고 울기만 하고, 쭈글쭈글해서 예쁜 얼굴이 아니었는데도 내 마음은 기쁨으로 충만했다. 그 순간을 죽는 날까지 잊지 않고 잘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진희가 TVN‘기억’에서 맡은 역할은 이성민의 전처로, 아들을 잃은 아픔을 지닌 현직 판사 나은선 역할을 맡았다.

TVN‘기억’은 오는 18일 첫방송된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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