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이 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서의 첫 솔로팬미팅과 함께, 아시아를 매료시키는 멀티테이너로서의 모습을 각인시켰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9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김세정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태국 방콕에서 펼친 첫 아시아 팬미팅 'SEJEONG’S SESANG DIARY'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김세정의 솔로데뷔 이후 처음 진행하는 아시아팬미팅으로, 현지 글로벌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았다.

팬미팅 간 김세정은 팬들의 열띤 환호 속에서 특유의 재치를 더한 드라마 비하인드 토크부터 솔로앨범 무대까지 다채롭게 펼쳤다.

특히 사내맞선 OST인 ’사랑인가봐’를 비롯해 솔로 앨범의 수록곡인 ‘SKYLINE’, ‘Whale’, ‘집에 가자’ 등으로 이어지는 음악무대들은 드라마나 토크와는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섰음은 물론, 인도네시아 국민 배우 '치코 제리코'와의 깜짝 케미는 그의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주는 바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팬들은 이러한 김세정의 소통매력에 대해 ‘팬들은 어디서든 김세정과 함께 있다’는 의미의 러브레터 영상 이벤트로 화답했다.

김세정은 팬들과 함께한 시간에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의 모든 말들이 다 좋았지만 ‘너보다 널 더 사랑해’라는 말은 저에게 너무나 큰 감동이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세정은 오는 11일 일본에서 ‘KIM SEJEONG 1st ASIA FANMEETING 2022 SEJEONG’S SESANG DIARY‘을 개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