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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렉쳐 콘서트 '윤지원의 클래식하게' 4월일정 공개

발행일 : 2021-04-14 18:59:06

[RPM9 박동선기자] 클래식 예술의 참맛을 조명하는 렉쳐 콘서트 '윤지원의 클래식하게'의 신규일정이 본격 추진된다.

14일 CGV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렉쳐콘서트 '윤지원의 클래식하게' 4월 프로그램 스케줄을 공개했다.

사진=CGV 제공 <사진=CGV 제공>

'윤지원의 클래식하게'는 첼리스트 윤지원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미술 작품을 보여주고 해설과 함께 내용에 어울리는 음악을 현장에서 직접 연주해 들려주는 렉쳐 콘서트다.

공개내용에 따르면 '윤지원의 클래식하게' 4월 프로그램은 △23일 ‘프리다 칼로, 기타, 첼로’(CGV센텀시티) △27일 ‘파리의 예술가들’(청담씨네시티 M CUBE) 등의 일정으로 열린다.

사진=CGV 제공 <사진=CGV 제공>

‘프리다 칼로, 기타, 첼로’는 지난달 청담씨네시티에서의 진행으로 극찬을 받았던 프로그램으로, 스크린으로 비쳐지는 프리다 칼로의 회화 작품과 함께, 첼리스트 윤지원과 클래식 기타리스트 곽진규의 라이브 연주로 펼쳐지는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작곡가들의 음악구성을 통해 작가의 삶과 예술감각을 새롭게 조명한다.

‘파리의 예술가들’ 프로그램은 인상주의의 대표주자 모네, 마네, 고흐 등의 화가와 드뷔시, 에디트 피아프, 에릭 사티 등의 음악가들 그리고 에펠탑과 함께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의 프랑스 파리를 조명하는 랜선 예술여행이다.

사진=CGV 제공 <사진=CGV 제공>

90분간 진행되는 '윤지원의 클래식하게'의 티켓가는 3만원이며, 예매와 관련 정보는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진호 CGV 영업마케팅 담당은 "영화관에서 라이브 클래식 공연을 처음 접목한 <윤지원의 클래식하게>에 대한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 처음으로 부산 센텀시티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클래식 공연과 미술을 사랑하는 관객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윤지원의 클래식하게>를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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