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음악 전문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대표 김홍기)의 ‘케이팝 레이더’가 트위터 코리아 공식 파트너 선정과 함께, K팝 트렌드 분석을 위한 주요 기준으로서 새롭게 인정받았다.
25일 스페이스오디티 측은 자사 서비스 '케이팝레이더'를 통해 트위터 코리아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케이팝레이더'의 트위터 코리아 공식 파트너 선정은 유튜브 데이터 기반의 '케이팝 세계지도'를 공개한 바와 함께, SNS 채널에서의 팬덤반응들과 주요 이슈들을 주기적으로 요약해 전해온 바가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된 바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케이팝레이더는 트위터 코리아 공식파트너 선정과 함께 최근 200억 건으로 추정되는 122팀의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10년간 트윗을 분석한 2020 버전의 새로운 ‘케이팝 세계 지도’를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펼침과 동시에, 스포티파이, 틱톡 등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플랫폼 내 인기를 반영할 수 있는 데이터를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스페이스오디티는 지난 6월 케이팝 팬들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케이팝 팬덤 앱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을 공개한 바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