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새로운 미래가 될 인재들의 모집을 추진한다.
24일 카카오 측은 공식채널과 인재영입 사이트 등을 통해 ‘2021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는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브레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커머스,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지 등 총 8개 공동체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채용규모는 000명이다.

특히 2017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학력, 전공, 나이, 성별 등의 정보를 받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채택, 역량과 업무접합성 등을 집중고려하는 형태로 펼쳐진다.
지원자는 내달 7일 밤 7시까지 카카오 인재영입 사이트를 통해 성명, e메일, 휴대전화 번호 등만 입력한 후 본인 계정을 생성한 뒤 최대 2지망까지 지원희망 회사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카카오는 지원자 접수종료 이후 내달 12일 1차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거친 후 합격자에 한해 2차 온라인 코딩테스트와 함께 두 차례 인터뷰를 진행하는 형태로 채용전형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월 중 선발된다.
채용관련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 인재영입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