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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박서준X고아라 첫 만남 포착…방송 전부터 ‘심쿵’ 유발

발행일 : 2016-12-19 11:45:00
출처:/ '화랑' 제공 <출처:/ '화랑' 제공>

‘화랑’ 박서준X고아라 첫 만남 포착…방송 전부터 ‘심쿵’ 유발

19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이 베일을 벗는다.

‘화랑’은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린 첫 드라마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1500년 전 서라벌을 누비던 청춘들이 안방극장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화랑’을 기다리는 기대 속에는 청춘이라면 결코 빠질 수 없는 감정인 ‘사랑’이 있다.

특히 박서준(무명/선우 역), 고아라(아로 역), 박형식(삼맥종 역)이 보여줄 삼각 로맨스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해줄 설렘을 한가득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화랑’ 제작진은 오감을 자극시키는 박서준과 고아라의 모습을 선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1회의 한 장면을 포착한 것으로 이후 특별한 운명으로 엮이게 될 무명(박서준 분)과 아로(고아라 분)의 첫 만남을 담아냈다.

사진 속 박서준과 고아라는 밝은 햇살이 비추는 왕경 거리 한 가운데에서 마주해 신분을 감추려는 듯 삿갓을 쓴 박서준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은 고아라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다.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한껏 가까운 두 사람의 거리는 사진만으로도 ‘심쿵’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박서준과 고아라가 보여준 특별한 조화이다.

박서준의 품에 안겨 그를 뚫어지게 바라보는 고아라와 그런 고아라를 향해 당황스러우면서도 설레는 눈빛을 보여준 박서준의 모습이 상상 이상의 케미를 예고한다.

첫 화부터 보는 이들을 떨리게 만든 두 청춘이 ‘화랑’을 통해 청춘의 사랑을 어떻게 그려낼지 예비 시청자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화랑’ 제작진은 “드라마 ‘화랑’에는 아름다운 청춘들이 있다. 그리고 이 청춘들은 자신들이가진 매력처럼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보여줄 것이다. 극중 박서준과 고아라는 어떤 사건으로 인해 특별한 운명으로 엮이는 사이이다. 때로는 설레지만 때로는 아픈, 청춘들의 눈부신 사랑이 ‘화랑’을 통해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1500년 전

한편 ‘화랑’은 19일 월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리환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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