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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선수, ‘음주운전 삼진아웃제’ 적용대상…면허취소 위기

발행일 : 2016-12-05 11:10:00
출처:/ 방송 캡처 <출처:/ 방송 캡처>

강정호 선수, ‘음주운전 삼진아웃제’ 적용대상…면허취소 위기

최근 강남에서 음주뺑소니 사고를 낸 미국 프로야구(메이저리그) 강정호 선수가과거에도 두 차례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밝혀졌다.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강씨는 2009년과 2011년에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전력이 있으며 이에 강씨는 ‘음주운전 삼진아웃제’ 적용 대상이라고 전했다.

강씨는 2009년 8월 음주 단속에 적발됐으며, 2011년 5월에는 술을 마시고 물적 피해가 발생한 사고를 냈는데도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다.

두 차례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최근에도 음주운전으로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강씨는 2009년과 2011년에 각각 국내 프로야구 ‘히어로즈’와 ‘넥센히어로즈’ 소속 유격수로 활발한 활동 중이었으며, 음주운전에 두 번째 적발된 2011년 5월은 팀 창단 후 최다연패에 빠지고 강씨 본인도 2군으로 강등된 때였다.

앞서 강씨는 지난 2일 오전 2시48분 경 술을 마신 후 BMW 승용차를 몰고 삼성동에 위치한 호텔로 향하던 중, 삼성역 사거리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나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박리환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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