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우 올림픽 선수단을 위한 코리아 하우스가 문을 열었다.
한국은 리우 올림픽에 총 24개 종목에 선수 204명, 임원 129명 등 총 333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한국 선수단 본진은 지난 달 27일 리우에 입성해 실전 적응 훈련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체육회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지역 고급 주택단지에 마련한 코리아 하우스에서 공식 개관식을 열었다.
코리아하우스는 한식 도시락과 휴식 공간 등을 제공해 선수들이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최초로 열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 4회 연속 종합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