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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시즌 3호 세이브 '방어율 1.71까지 끌어내려'

발행일 : 2016-07-21 11:40:14
출처:/  세인트루이스 <출처:/ 세인트루이스>

세인트루이스 오승환 시즌 3호 세이브 소식이 전해졌다.

오승환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 마무리 투수로 등판했다.

오승환은 4대 2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았다. 최고 시속 153km의 빠른 공을 앞세워 오승환은 방어율을 1.71까지 끌어내렸다.

이날 3명의 타자에게 15개의 공을 던진 오승환은 17일 만에 시즌 3호 세이브를 올렸다.

세이트루이스는 이날 승리를 거두고 시즌 49승(44패)으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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