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 현대판 콩쥐 다롬이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마지막회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현대판 콩쥐로 방송되었던 최다롬 양이 출연했다.
이날 최다롬 양은 "제가 아닌데 저인 척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무려 26개의 사칭계정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가짜 최다롬이 작성한 글이 기사화 되기로 했다며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한 상태"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승무원의 꿈에 대해 물었고, 최다롬 양은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며 "다른 지역 진학도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다롬 양은 "저희 가족 되게 화목하다. 방송 후 다 같이 모여서 밥먹는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방송된 SBS‘동상이몽’에는 현대판 콩쥐와 그 가족들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연의 주인공은 현대판 콩쥐로 불릴 정도로 언니들의 심부름과 집안일을 도맡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