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고원희 이하율 열애사실이 공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고원희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 이하율이다”라고 말했다.
고원희는 “공식석상에서는 처음 말한다. 이 자리를 너무 기다렸다”며 “사전인터뷰에서 이야기하면 소속사에서 막을까봐 말 못했다”고 말했다.
고원희와 이하율은 지난 2월 종영된 KBS1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각각 조봉희와 윤종현 역으로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5.2%(이하 전국 일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