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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10cm, '봄이 좋냐' 쓰게 된 계기 "회사에 솔로들 많아" 폭소

발행일 : 2016-04-23 08:23:25
유희열의 스케치북 10cm
출처:/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의 스케치북 10cm 출처:/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의 스케치북' 10cm가 신곡 '봄이 좋냐'를 작곡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7주년을 기념하는 '인조잔디 페스티벌' 특집으로 진행돼 10cm, 이승환 등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희열은 10cm에게 "오랜만에 열풍적인 곡이 나왔다. 봄을 대표하는 곡이 바뀌었다. 어떻게 곡을 쓰게 됐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10cm는 "봄에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회사 직원들 중에 솔로들이 많다. 꽤 괜찮은데도 연애를 못하는 친구들이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 친구들이 봄이 싫다고 하더라. 그러고보니 솔로들을 위로해주는 곡이 없더라. 그래서 쓰게 됐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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