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연예
HOME > 연예

썰전, 전원책 '올 단두대' 발언 유행어 예감? "내게 필요한 자리는 대통령"

발행일 : 2016-01-29 11:17:46
썰전 전원책 / 사진=JTBC ‘썰전’ <썰전 전원책 / 사진=JTBC ‘썰전’ >

썰전 전원책의 단두대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전원책은 대통령 기념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전직 대통령 기념관이 있는 건 좋다. 그런데 있으려면 다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썰전 전원책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흉상 하나 없나 모르겠다”며 의문을 제기했고, 유시민은 “국회에 있다”며 이를 반박했고, “로텐더 홀에 가면 있다”고 말했다.

썰전 전원책은 “난 국회의원을 안 해보지 않았나. 로텐더 홀이 어딘지도 모른다. 자랑하지 말라”며 “건국 대통령 기념관을 만들려면 내가 대통령이 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원책은 “내게 필요한 자리는 대통령이다. 그래야 올 단두대가 가능하다”고 농담을 이어가 웃음을 더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