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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가족 간에 얽힌 문제 "기사화하지 말아 주실 것을 정말 간곡히 부탁"

발행일 : 2016-01-14 13:18:08
장윤정 / 사진=SBS <장윤정 / 사진=SBS>

장윤정 소속사 "육흥복 씨 기사, 기사화하지 말아달라"

장윤정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지난해 12월 친모인 육흥복 씨의 언론플레이에 대해 언론에 기사화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장윤정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장윤정은 현재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남동생 장 씨와 소송 중에 있다. 그런데 이 부분을 두고 최근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 씨는 언론과 방송국을 상대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이메일을 수차례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장윤정과 가족 간에 얽힌 문제를 해결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방법이지만 육흥복 씨는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는데 계속해서 언론을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측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 모든 것이 장윤정 개인적인 일이라는 것이다. 때문에 코엔스타즈는 여러 기자분들과 포털사이트에 간곡히 요청 드린다"며 "앞으로 귀사에 보내질 장윤정과 관련된 육흥복 씨의 메일은 기사화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 앞으로 장윤정 씨의 개인사와 관련된 내용은 가급적 기사화하지 말아 주실 것을 간곡히, 정말 간곡히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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