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얀 FC서울 복귀
데얀 FC서울 복귀 소식이 전해졌다.
데얀 FC서울 복귀 “선수생활의 마지막은 꼭 FC서울과 함께 하고 싶었다!” 소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FC서울와 데얀과의 계약 기간은 2년이다. FC서울은 지난 2008년 FC서울에 입단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데얀은 지난 2년간 중국에서 56경기에 출전해 31득점을 기록했다.
FC서울로 복귀한 데얀은 "2년 만에 돌아왔다. 집과 같다. 돌아온 것이 행복하다"며 "우리 팀에는 4명 이상의 좋은 공격수가 있다. 윤주태는 슈퍼매치에서 4골을 넣었다. 아드리아노의 장점도 인상 깊게 봤다. 지금 상황에 맞춰 더욱 노력하겠다. 긴 시즌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니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어느 트로피든 좋다. 하지만 2013년 아쉽게 떨어진 ACL에서 우승하고 싶다. 또한 내가 돌아온 이유는 리그 우승을 위한 만큼 K리그 우승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