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브랜드 철학 '운전자를 위한(For the Drivers)'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두 번째 트랙 시승 프로그램, '포 더 트랙(For the Track)' 행사를 지난 6월 18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첫 트랙 행사 이후 고객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기획되었으며, 브랜드 전 라인업을 서킷에서 직접 체험할 유일한 기회로 다시 한번 큰 기대를 모았다. 특히 행사 당일,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이내믹한 주행 세션뿐 아니라, 전문 인스트럭터가 동승하는 드라이빙 튜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로터스만의 모터스포츠 감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사전 공개된 인스타그램 티저 콘텐츠는 하루 만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끌었고, 신청 페이지 오픈 후 1분 만에 참가자 모집이 마감되는 등 고객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행사가 열린 인제스피디움 서킷은 총 길이 3.908㎞, 19개의 코너로 구성된 FIA 그레이드 2급 트랙으로, 도심 주행으로는 체감하기 어려운 로터스 차량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