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디바이스코리아.>

국내 토종 콘돔 브랜드 아머를 만드는 메디바이스코리아는 팝아티스트 홍원표 작가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아티스트 에디션 콘돔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머 아티스트 에디션(Armor Artist Edition)은 팝아티스트 홍원표 작가의 유쾌하고 파격적인 디자인을 통해 기존 콘돔의 음지 이미지를 탈피하고 누구나 가지고 싶고, 선물하고 싶은 생활용품으로서 콘돔의 변신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이색적이다.

특히 제품별 특성에 맞춘 캐릭터와 아이콘을 통해서 특별한 날, 기념일 전용 콘돔 콘셉트를 추구한다.

이번 아머 아티스트 에디션은 3종으로 극초박형, 리얼타이트, 알로에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제품을 대표하는 귀여운 캐릭터 '로브(극초박형)', '레알(리얼타이트)', '알로(알로에)'가 중심을 잡고 있다.

생일, 기념일, 성년의 날에 어울리는 극초박형,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에 적합한 리얼타이트, 축제나 여행에 어울리는 알로에 등 제품 특징별 적합한 기념일을 아이콘을 통해서 추천해 주고 있다.

아머 아티스트 에디션은 선호도에 따라서 개별 선택도 가능하며, 5월19일 성년의 날 기념 선물로 공식쇼핑몰을 통해서 3종 구매시 선물하기 좋은 기프트 박스와 럭키 콘돔파우치, 캐릭터 띠부실 등이 제공된다.

한편, 아머 아티스트 에디션에 참여한 홍원표 작가는 서울시관광재단과 손잡고 서울 마이 소울 프로젝트를 통해서 두바이, 인도 등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라이브 드로잉쇼를 진행했다. 또

롯데, 한화, SK텔레콤 등 기업과의 다양한 아트 콜라보를 통해서 우리 삶에 가까운 예술, 즐거운 팝아트를 보여주고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