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JTBC '허쉬' 속 취준생 역으로 안방에 첫 발을 내딛은 이도은이 '2021 SXSW(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영화부문 행사를 통해 글로벌 대중에게 새로운 이미지로 다가선다.

최근 크레빅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도은이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SOAK(소크)'가 오는 16일부터 온라인으로 열릴  2021 SXSW(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에서 공식상영된다고 전했다.

<사진=크레빅엔터테인먼트 제공>

단편영화 'SOAK(소크)'는 18세 소녀가 가출한 어머니가 돌아오도록 설득하러 가는 과정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작품이다.

이도은은 주연인 18세 소녀 '탁연수' 역으로서 극의 전반을 이끈다.

단편영화 SOAK의 '2021 SXSW' 공식상영은 수십 편에 이르는 단편영화 주연 경험으로 탄탄한 연기내공을 갖춘 이도은에 대한 주목도를 새롭게 하는 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soakfilm 제공>

한편 이도은은 지난달 종영한 JTBC '허쉬'에 이어, 오는 12일 첫 공개될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2'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올해 대중을 찾아올 것을 예고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