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이준기가 청량감 가득한 화보컷을 통해 대중에게 봄의 기운을 미리 전했다.

26일 나무엑터스 측은 최근 매거진 '더스타'와 함께 한 배우 이준기의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더스타 제공>

‘LEE JOON GI in JEJU ISLAND’를 주제로 촬영된 해당 화보에서는 호텔을 거닐거나 말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이준기의 화사한 모습이 담겨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기는 4~5년만에 해보는 승마임에도 불구하고 수준급 실력과 함께 화보를 완성하면서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더스타 제공>

이준기는 화보촬영 간 인터뷰를 통해 “<악의 꽃>으로 많은 사랑과 과분한 칭찬을 받아 너무 감사했다. 오랜만에 깊이 있고 묵직하면서도 따뜻한 인간애의 작품을 선보인 것 같아 여운이 남는다”라며 “좋은 대본을 신중히 읽어보며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어떤 작품으로 돌아오게 될지 모르겠지만 좋은 이야기와 메시지로 많은 분에게 위로와 희망 그리고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고 겸손히 이야기했다.  

<사진=더스타 제공>

또한 “정말 힘든 시간을 우리 모두 힘겹게 이겨나가고 있는 것 같다. 가장 힘든 일 중 하나가 팬 여러분과 만날 수 없다는 것”라며 “좋은 작품을 통해 올 한 해는 더 나은 행복함을 선사하고 싶다. 다시 여러분과 즐겁게 재회하고 싶다. 언제나 한결같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이준기의 청량한 제주 화보와 인터뷰는 더스타 3월호(2월 26일 발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