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 특집방송과 함께 자신들의 매력을 다각적으로 선보인다.
23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방탄소년단이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미국 NBC '지미 팰런쇼' 특별기획 'BTS Week'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지미팰런쇼 출연은 지난 2월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발표 당시에 이어 7개월만의 출연이다. 특히 'BTS Week' 기획에 따라 5일간 집중편성 형태로 출연하게 된 바는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지미 팰런쇼' 특별기획 'BTS Week' 출연을 통해 디지털 싱글 'Dynamite'를 비롯해 매일 다른 곡의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은 물론, 스페셜코너와 인터뷰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대중과 호흡할 예정이다.

'지미 팰런쇼'의 진행자인 영화배우 겸 코미디언 지미 팰런은 "방탄소년단이 다시 '지미 팰런쇼'에 나오게 돼 기쁘다. 그들은 항상 잊을 수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 주는 그룹"이라며 "지난 번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을 통째로 비워 공연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더 나은 것을 보여 줘야 하는 큰 숙제를 안았다. 하루 밤 공연보다 더 큰 것이 무얼까? 그것은 바로 주간 편성"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Dynamite'를 통해 전 세계에 긍정 에너지와 활력을 전파하며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