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프리퀄' 성격의 티징영상과 함께 첫 정규앨범에 담길 자신들의 음악적 가치를 깊이있게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 첫 정규 'GO生'(고생)의 티저 'Stray Kids : Prequel (Highlight Reel)'(스트레이 키즈 : 프리퀄 (하이라이트 릴))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방찬의 묵직한 내레이션과 함께 프리 데뷔 앨범 'Mixtape'(믹스테이프)의 타이틀곡 'Hellevator'(헬리베이터)부터 'I am'(아이 엠)과 'Clé'(클레) 시리즈 등 현재까지 발표된 스트레이 키즈 대표곡들의 주요장면들을 압축한 형태를 띤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획일화된 틀에 대한 의문과 자신의 존재적 자각, 스스로 길을 개척하며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모습 등 일련의 흐름은 지금껏 이어온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세계관을 총괄적으로 보여주며,  "In a singular world, GO LIVE"(하나의 세계에서, 이제 우리의 생으로 나아간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펼쳐질 신보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렇듯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음반 발매에 앞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영상 콘텐츠 두 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컴백 기대감에 불을 지피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7일 신보 'GO生'과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를 발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